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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오르면 숨이 찬 이유, '폐' 아닌 '심장'일 수 있다? l 부산심근병증

2026-08-28

부산심근병증 계단 오르면 숨이 찬 이유, '폐' 아닌 '심장'일 수 있다?

 

안녕하세요. 빌리브세웅병원입니다.

 

 

일상생활 중 계단 오를 때나 약간의 경사진 곳을 걸을 때 숨이 차면 대부분 폐에 문제가 있나? 아니면 운동을 안 해서 체력이 떨어졌나? 하고 생각합니다. 또는 나이가 들어서 숨이 좀 차는 증상이야 그럴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하거나 호흡 곤란 증상이 발생하면 심혈관 질환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가슴 통증과 답답함, 호흡 곤란의 증상이 있을 때면 대부분 심혈관 질환을 의심하곤 합니다.

 

숨이 차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계단이나 경사로를 오를 때 이전보다 숨이 많이 차거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장 기능의 이상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부산심근병증 이 그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는데요, 심근병증은 심장질환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아 지나치기 쉽고 특히 초기에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조기 발견 및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심근병증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

부산심근병증 !

 

심장 근육에 변형이 일어나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발생해 여러 합병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때, 심장 근육에 생기는 질환이 심근병증으로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거나 약해져 변형되는 질환입니다.

 

 

정상 심장은 근육이 튼튼해서 혈액을 몸 전체로 원활하게 보낼 수 있지만, 심근병증이 있으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거나 심실이 늘어나고, 또는 심장 근육이 경직되면서 정상적인 펌프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계단을 오르거나 경사로를 걸을 때 숨이 쉽게 차며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산심근병증 은 여러 유형으로 나뉘며, 대표적으로 형태에 따라 비후성 심근병증, 확장성 심근병증, 제한성 심근병증의 3가지 종류로 분류되는데요. 유형별 병태생리와 예후가 다르므로 세심한 구분과 진단이 필요합니다.

 

➤ 비후성 심근병증 : 고혈압이나 판막 질환 등 다른 원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장 근육 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심근병증, 두꺼워진 심장 근육으로 인해 혈액 흐름이 방해받아 돌연사의 위험이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함

 

➤ 확장성 심근병증 : 심장 근육이 늘어나고 얇아져 심실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심근병증, 심장의 수축력 저하로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을 느끼고 숨이 참

 

➤ 제한성 심근병증 : 심장 근육이 단단해져 경직되는 심근병증, 심장의 이완 기능이 저하되어 운동 시 호흡곤란이나 피로,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음

 

이러한 부산심근병증 은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공통적인 증상은 ‘운동 시 호흡 곤란’입니다. 그래서 계단 오를 때나 경사로를 걸을 때 숨이 차며 또한 가슴이 뻐근하거나 답답한 느낌, 휴식 시 가슴 두근거림, 만성 피로감과 무기력감, 다리와 발목의 하체 부종,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돌연사의 위험!

조기 발견/진단이 중요해요.

 

 

포스팅 초반에도 언급했지만, 심근병증은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초기에는 체력 저하나 노화 현상과 유사하며 피로감 등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증상으로 나타나 지나치기 쉬운데요.

 

이 때문에,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진단 시기를 놓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 근육의 손상이 지속되면 심장의 구조적 변형이 진행되면서 심부전이나 부정맥, 심장판막 이상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근병증의 유형과 진행 정도에 따라 심부전이나 부정맥, 혈전색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고위험 환자에서는 심장 돌연사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단 오를 때 숨이 차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있다면 단순한 체력 저하나 노화 현상으로 여겨 넘기지 말고, 조기에 심장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산심근병증 정밀검사로 확인해요.

 

 

심근병증의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서는 심장 정밀검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심전도 검사를 비롯하여, 심장 초음파 검사, 심장 자기공명영상(Cardiac MRI),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 심장 초음파 검사

(좌 : 정상 소견 │ 우 : 비후성 심근병증 소견)

 

➤ 심전도 검사 :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그래프로 기록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신속한 검사, 부정맥이 존재하는지, 비정상 파형 유무를 1차적으로 확인

 

➤ 심장 초음파 검사 : 심장의 크기, 구조, 두께, 수축 및 이완 기능, 판막 움직임을 실시간 영상으로 정확히 평가하는 핵심 검사

 

➤ 심장 MRI : 심장 근육의 섬유화 정도, 미세 조직 변화, 비후 부위 등 심장 조직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심근 손상 범위와 특징을 정확히 진단하는 데 유용해 심근병증의 유형과 원인을 감별하는데에 활용됨

 

➤ 혈액검사 : 심장 손상 마커(예: 트로포닌), 염증 수치, 심장 기능 지표 등을 측정하여 심장 스트레스 수치를 파악함, 심부전 및 심근병증의 진행 정도를 객관적 수치로 확인해 보조적으로 평가함

 

이 외에도 필요시 운동부하검사, CT 검사, 심도자 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합니다.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지연하며

심장 기능을 보호해 줍니다.

 

부산심근병증 치료의 주된 목표는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완화하며, 심부전이나 부정맥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인데요. 이미 변형된 심장 근육을 완전히 원상태로 돌리기는 어렵지만, 적절한 의학적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를 병행한다면 얼마든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심장 상태와 심근병증의 종류에 맞춘 약물치료가 기본입니다. 심근병증의 치료는 유형과 원인, 심장 기능, 동반된 부정맥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후성 심근병증에서는 베타차단제나 일부 칼슘통로차단제 등을 사용하여 심박수와 증상을 조절할 수 있으며,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심장 수축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심부전 표준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부종이 동반되면 환자 상태에 따라 이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돌연사 위험이 높다고 평가된 일부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심실성 부정맥을 감지하고 치료하는 삽입형 제세동기 삽입을 고려할 수 있고, 심근 절제술의 수술적 치료로 비후된 심근을 제거하여 유출로를 넓혀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심근병증은 평소의 생활 습관 개선 및 관리가 중요한데요. 저염식 식단 섭취와 규칙적 운동, 체중 조절 및 관리, 금주와 금연해야 하며 차분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치료 효과 평가와 악화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한 정기적인 심장 기능 모니터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심근병증은 조기 발견 및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며 또한 조기 발견과 관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계단 오를 때 숨이 차는 증상이 있을 때는 가볍게 생각해 넘어가지 말고, 심근병증 검사를 권장 드리며 작은 증상도 소홀히 하지 않음으로써 심장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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